나의 창업자금에 맞는 프랜차이즈 창업 유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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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포스팅은 작성인(가맹거래사)의 개인적 견해로 제작되었습니다.

(1) 1억원 이하 소자본 아이템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의 트렌드는 소자본 창업입니다. 이에따라 과거에는 치킨 창업이 급증을 하였으며 최근에는 밀키트 업체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습니다.

치킨 업종과 밀키트 업체의 빠른 성장의 공통점은 창업자금 1억원 미만의 소자본 창업이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밀키트 업종은 매장 중심 도소매업이기 때문에 특성상 A급 상권의 유동인구가 많은 입지를 선택하여 고객 회전율로 매출액을 올려야 합니다. 따라서 가맹본부에 지급하는 가맹비 이외에 높은 권리금과 임차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대로변 입지를 선택할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바닥 권리금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 1억원 이상 2억 미만 투자금이라면 홀 중심이 아닌 배달 업종

코로나 19사태 이후 업계에서 추천하는 창업 아이템은 배달과 포장 전문점입니다.

홀 중심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임차료와 인테리어 비용, 그리고 인건비까지도 절감할 수 있는 전략으로 한솥이나 저가 커피 브랜드가 대표적입니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은 객단가가 낮기 때문에 권리금을 부담하더라도 유동인구가 많은 입지를 선택하여 박리다매로 매출을 올리면 좋겠지만 고정비용 절감이 필요한 현 시점에서는 이면도로로 들어가 권리금과 임차료를 줄이고 높은 브랜드 가치와 온라인 마케팅으로 고객을 유인하는 전략을 추천합니다.

(3) 3억원 전후의 투자금이 있다면 홀 중심 외식업

홀 중심 외식업은 보통 30평 정도로 시작하며 과거에는 배달 비중이 10% 내외로 낮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사태 이후 홀 중심 매장에서도 배달 비중을 30% 이상 올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요즘 트렌드에 맞게 30평 보다는 20평 정도로 공간을 줄이고 인테리어 또는 마케팅, 서비스 등에 투자하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4) 5억 이상의 고자본 창업이라면 40평 이상 대형매장 또는 시설업

5억 이상이 투자되는 창업형태는 대형 커피 매장이나 패스트푸드, 베이커리 등으로 홀이 넓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회전율로 승부를 보는 업종입니다. 하지만 이런 형태는 권리금과 임차료, 인건비 등 운영비용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보통 브랜드 마케팅이 필요한 가맹본부가 직영점 형태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자본 창업자에게는 시설업을 추천하는데 PC방이나 헬스장, 넓은 스터디 카페 등이 대표적입니다. 시설업의 강점은 경쟁업체의 진입장벽이 높으며 가맹점 양도양수를 할 때 시설 권리금을 받고 엑시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정년 퇴직자의 경우 사회적 체면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 음식점 운영보다 선호되는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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